【서울=뉴시스헬스】장영식 기자 =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현경)은 비영리 부문에서 활동하는 여성지도자 및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여성주의 리더십 증진과정 '리더로서의 성장을 위한 성찰과 역량강화'를 9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9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14:00~19:30)에 열리는 이번 과정에서는 여성주의 리더십의 필요성과 내용에 대한 작은 세미나를 시작으로 리더십의 기본을 다져보는 자아성찰을 위한 에니어그램, 나의 리더십 미션 찾아보기, 진솔한 관계 맺음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일에서 승리하기 위한 셀프매니지먼트, 명상춤 워크숍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여성평생교육기관 및 NGO, NPO 등 비영리 부문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지도자 및 실무자가 여성주의 의식을 함양하고 리더십을 증진하며 직무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활동가로서 자긍심과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이번 과정은 대방동에 위치한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5만원(총5회 교육과정)이다.

참가방법은 8월 12일부터 23일까지 참가신청서를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후 이메일(sjkim@seoulwomen.or.kr)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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