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오현지 기자 = 대한적십자사는 신한은행으로부터 적십자회비와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위한 성금 2억 원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전달되는 성금은 신한은행 전국 899개 지점의 적십자회비와 중랑노원적십자봉사관 사랑의 도시락 배달 차량지원금 및 종로중구적십자봉사관 사업지원금이다.

기부금 전달식에 이어 신한은행 임직원이 '사랑의 빵'을 만드는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저소득 독거노인, 지역공부방 어린이,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 배달할 예정이다.

적십자사 관계자는 "성금전달 뿐 아니라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행의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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