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조진성 기자 = 세븐에너지스틸은 24일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인도네시아 파솔로 광산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기관 및 개인투자자, 증권사 애널리스트, 언론사 기자 등이 참여했다.

설명회에서는 △2002년 인도네시아 진출과정 △현지활동 실제사례 및 현지화 노력 △파솔로 광산의 원석가공, 운송, 판매 등 금광사업 허가과정이 다뤄졌다.

파솔로 광산 프로젝트는 코스닥 상장 IT 부품업체인 이앤텍과 개발 금액 930여억원을 7:3 비율로 투자했으며 양사의 이익 배분 또한 투자비율과 같다.

이익금은 금광에서 채굴한 금으로 지급하고 정산은 매 3개월 단위로 가정산하며 매 회계연도 말에 확정정산하는 방식을 택했다.

세븐에너지스틸 우태희 대표는 "거시경제의 불확실성과 금융시장 불안으로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늘 것"이라며 "경제지표가 악화될수록 금값이 오르는 양상을 감안해 보았을 때 순이익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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