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박생규 기자 = ㈜샤니가 영국식 정통 샌드위치 브랜드 '샌드팜(Sandfarm)' 6종을 추가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은 '크랜베리 참치마요 샌드위치', '듬뿍 넣은 햄 샌드위치', '에그 베지터블 샌드위치', '로스트 비프 샌드위치', '에그 소시지 샌드위치', '매콤달콤 참치 샌드위치' 등 이다. 가격은 1800원에서 3000원선이다.

다양한 소비자들의 기호를 반영해 소고기 슬라이스, 크랜베리, 수제 소시지 등 고급 재료의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GS25, 훼미리마트 등 편의점과 홈플러스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이로써 샌드팜 시리즈는 기존 9종을 포함 총 15종으로 늘게 됐다.

샌드팜은 원료의 신선함을 강조한 프리미엄 샌드위치 브랜드로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강한 소스 맛의 일본식 샌드위치와는 달리 원료가 지닌 본래의 맛을 강조, 더욱 담백하고 깔끔하다.

또 'PLA 생분해성 친환경 용기'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은 물론 소비자의 건강과 환경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샌드팜 관계자는 "지난 5월 첫 선을 보인 이래 '신선한 원재료', '철저한 제품수급', '샌드팜만의 제조기술'의 삼합(合)을 갖춰 프리미엄 샌드위치 제품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제품개발 및 유통망 확대공급을 통해 400억 원으로 추정되는 편의점 샌드위치 시장 선점을 통해 고급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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