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국립암센터는 대한의사협회와 공동으로 의협 회원들을 대상으로 '일요 암예방검진'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진에는 의협회원 21명과 가족 14명을 포함 총 35명이 참여했으며, 검진을 필두로 암예방검진센터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한 후 양성자치료센터 투어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은 "국민건강 지킴이인 의료인들이 시간 부족으로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며 "이번 예방검진을 통해 환자 진료에 더욱 매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차 검진을 시작으로 오는 7월12일, 9월20일, 11월22일 총 4차에 걸쳐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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