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 파킨슨병, 당뇨 등 9가지 노인성질환에 대해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서술된 '치매, 알아야 산다'가 출간됐다. <사진=동성제약 제공> 임설화 기자 ysh97@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임설화 기자 = 치매를 비롯해 9가지 노인성질환의 발병부터 치료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이 출간돼 화제다.

동성제약은 이양구 사장과 권중무 부사장이 공동으로 '치매, 알아야 산다'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성제약 창업주인 고 이선규 회장의 평생 숙원사업은 치매, 뇌졸중, 당뇨병 등 노인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신약을 개발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이번 책의 출간은 의미가 깊다.

기존에 노인성질환에 대한 책들은 단지 치매에 대해 단편적인 정보만을 제공해 독자들이 충분한 정보를 접하기 어려웠으며 의학적 용어가 많아 이해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있었다.

'치매, 알아야 산다'는 치매를 비롯해 노인과 관련이 깊은 파킨슨병, 우울증, 뇌졸중,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욕창, 어지럼증, 전도 및 낙상 9가지 질환치료 방법에 대해 충분한 정보가 쉬운 말로 서술돼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양구 사장은 "치료제 개발에 앞서 고 이선규 회장의 뜻에 따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노인성질환에 대해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해주는 책을 편찬하게 됐다"고 밝혔다.

◇책관련 정보

*발행처: 책만드는집
*저자: 이양구, 권중무 공동
*분량: p568
*가격: 2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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