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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국에서 뜨는 우유 대체 음료 셋은 무엇?
김동석 기자 | 승인 2020.04.03 11:20
두유 관련 이미지. (출처=pixabay)

[뉴스인] 김동석 기자 = 요즘 미국에선 아몬드유ㆍ두유ㆍ귀리유 등 다양한 식물성 밀크(milk)가 우유 대체 식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미국 농장기관연맹(American Farm Bureau Federation)은 다양한 우유 대체 음료의 등장으로 2012∼2016년 새 미국의 우유 소비량이 크게 줄었다고 발표했다.

3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지난 달 3일 미국의 일간지 ‘데일리 헤럴드’(Daily herald)엔 ‘어떤 우유가 건강에 가장 유익한지 자세히 살펴보기’(Taking a closer look at what kind of milk is healthiest)란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기사에선 우유 등 동물성 밀크 1종과 아몬드유ㆍ두유ㆍ귀리유 등 식물성 밀크 3종이 소개됐다.

우유는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다공증 예방을 돕는 칼슘을 보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 중 하나다. 우유엔 단백질ㆍ칼륨ㆍ마그네슘과 다양한 비타민ㆍ미네랄이 들어 있다.

무지방 우유 한 컵엔 약 80㎉의 열량, 단백질 8g, 칼슘 300㎎, 비타민 D 하루 요구량의 30%가 함유됐다.

우유는 단백질ㆍ칼슘ㆍ비타민 D의 훌륭한 공급원이지만, 우유를 마시는 것만이 식단에서 이런 영양소를 얻는 유일한 방법은 아니다.

평소 견과류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아몬드유가 적절한 대용품이 될 수 있다. 각종 요리와 잘 어울리고 음료에 넣으면 견과류의 풍미가 느껴진다는 것이 장점이다. 아몬드유는 무지방은 아니지만 혈관 건강에 이로운 불포화 지방이 다량 함유돼 있다는 것도 돋보인다.

탄수화물은 적지만 비타민 E도 풍부하다. 한 컵엔 30㎉, 지방 2.5g, 단백질 1g 정도가 들어 있다. 일부 아몬드유엔 칼슘ㆍ비타민 D가 강화돼 있으므로 구입 시 제품 라벨을 꼼꼼하게 살핀다.

두유는 한 동안 인기 있는 우유 대체 음료였다.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은 낮지만 다량의 단백질을 제공한다. 식이섬유와 중요한 비타민 B군을 함유하고 있다.

두유 한 컵엔 130㎉, 식이섬유 1.5g, 지방 4g, 단백질 8g, 칼슘 60㎎ 들어 있다. 이런 양은 브랜드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라벨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귀리유(oat milk)는 새로운 우유 대체 음료다. 커피나 스무디에 넣으면 좋다. 크림 같은 질감을 갖고 있어 커피ㆍ스무디와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음식이나 빵을 만들 때 우유 대용품으로 사용 가능하다. 귀리유 한 컵엔 약 130㎉, 지방 2g, 단백질 4g이 들어 있다. 라벨에서 강화된 칼슘ㆍ비타민 Dㆍ기타 영양소가 강화돼 있는지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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