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 ‘마스크 구입하려는 시민들’

(사진=안희영 기자)

[뉴스인] 안희영 기자  = 11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 주민들이 관내 약국 앞에서 마스크 구입을 위해 200여 미터 가량 줄 지어 섰다.

한편 지난 5일 정부는 발표를 통해 코로나19(우한폐렴) 관련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에 따라 지정된 날에만 공적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정부는 마스크 구입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5부제를 지난 9일부터 시행토록 했다.

마스크 구입에 따른 지침은 본인확인서류(주민등록증, 주민번호 확인 가능한 신분증, 장애인 복지카드 및 증명서류)를 지참, 주민번호(앞자리 6자리 확인 가능) 확인 후 구매할 수 있다.

본인이 구입하기 어려울 경우 대리인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이 경우 대리구매자와 구매 당사자의 가족관계 또는 동거인 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지참하시고 구매 당사자의 5부제 해당 요일에 구매 가능하다.

 

▶ 고령자 대리구매 : 1940년 포함 이전 출생한 어르신

▶ 어린이 대리구매 : 2010년 포함 이후 출생한 어린이

▶ 장애인 대리구매 : 장애인복지카드

▶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대리구매 : 장기요양환자 증명서류

 

※ 5부제 구입 가능한 요일

 

본인 출생년도 끝자리

(1951년생=> 월, 1962년생=> 화, 1973년생=> 수, 1984년생=> 목, 1995년생=> 금)

(2006년생=> 월, 1957년생=> 화, 2018년생=> 수, 1999년생=> 목, 2000년생=> 금)

토요일, 일요일 =>주중에 구입 못 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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