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동석 기자 = 제주 마인드휘트니스는 12월 2주간 SNS이벤트를 통해 댓글로 남기면 1개당 '1천원'을 백혈병, 소아암 및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하는 '마인드챌린지'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은 물론 마카오,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서의 뜨거운 반응과 참여를 유도하며 성황리에 종료했고 휘트니스 측에서 마련한 기부금 일금 1000만원을 제주특별자치도 백혈병소아암협회의 후원의 밤 행사에서 직접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마인드 휘트니스 임원단은 "연말을 맞이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의 환우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기 위해 국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다하며 지역민에게 사랑과 건강을 주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태일 협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앞장서서 사회공헌을 실천하신 마인드휘트니스 5개 지점 대표님과 관계자들과 더불어 감동의 이벤트 참여를 통해 사랑을 전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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