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에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최승훈 학장, 동교 산학연구처 정성현 처장, 한국한의학연구원 김기옥 원장이 축사와 환영사를 맡는다.

특히 한방 의료기기를 개발해 차세대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과 한의학 원리에 입각해 의료장비를 개발하는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 국내 유비쿼터스 정보통신(u-healthcare) 기술의 강점과 한의학 지식을 최대한 활용할 경우 세계 의료기기 시장에서 한방관련 부문을 선점할 수 있는 가능성이 탐색된다.

세미나에서 발표되는 내용은 △한의학의 글로벌 동향 (경희대 한의대 최승훈 학장) △한방의료기기 개발 방향 제시를 위한 의사학적 고찰 (경희대 한의대 김남일 교수) △한의사에게 필요한 한방 의료기기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구성태 교수)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한 의료기기 개발 방향과 지원정책 (지식경제부 정보통신정책관 남궁민 국장) △한의약 의료 정책 (보건복지가족부 한의약정책관 김용호 국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