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안희영 기자  = 20일 부천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한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두환 신부)에서 운영하는 부천시 다사랑푸드마켓에서 ‘나눔저금통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서 후원금(2.783.490원)은 한라종합사회복지관으로 전달되었고, 후원금은 부천 관내 저소득층(긴급지원대상자, 차상위 계층, 기초생활수급자)의 식생활 개선 및 경제적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천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와 한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18년 업무협약 후 나눔교육, 어르신생신잔치, 희망나눔 릴레이, 나눔저금통사업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사업실적으로는 어르신 생신잔치에 20개소 32명의 어린이들이 참여, 나눔 교육은 28개소 429명의 어린이들이 참여, 나눔저금통 전달사업에는 36개소가 참여했다.

부천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김수경 회장은 전달식에서 “나눔과 봉사는 일회성의 이벤트가 아닌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 많아져 살기 좋은 부천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