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홍제동 힐튼호텔에서 글로벌최강명인대상 시상식...사진제공 = 아시아의료미용교류협회 사무국

[뉴스인] 정경호 기자  = 아시아의료미용교류협회(AMAEA) 이의한 총재는 제주 신화월드에서 제9회 국제의료미용 학술세미나를 오는 23~27일 4박 5일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9 행사를 주최하는 아시아의료미용교류협회(AMAEA) 이의한 총재는 “이번에 9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창립 5주년을 통해 의료·미용 관련 최신 트렌드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AMAEA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23개국 의료미용, 성형외과 병원 및 미용 관련 업계 인사들이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단체이다.

2014년 창립된 AMAEA는 참가국과 회원이 늘어나면서 글로벌 명인대상 시상식과 세계평화콘서트, 국제미인대회 등을 개최하면서 국제적인 단체로 성장했다.

8회 글로벌최강명인대상 시상식...사진제공 = 아시아의료미용교류협회 사무국

이 총재는 “이번 제주에서 열리는 AMAEA 제9회 행사에는 약 23개 나라에서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중국을 비롯한 각국 지인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창립 5년 만에 200만 명에 가까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의료미용 학술세미나와 세계평화콘서트, 국제미인대회 및 글로벌 톱 브랜드 명인대상 시상식 등 다양한 국제교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AMAEA, 관계자는 “이와 별도로 행사장에는 의료 및 미용, 건강 관련 제품 전시와 바이어 상담을 위한 부스도 마련될 예정으로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아시아의료미용교류협회(AMAEA)는 그 동안 쌓아 놓은 해외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의료·미용 및 화장품 분야를 중심으로 건강 등 분야별로 글로벌 시장을 공유할 수 있는 기업 홍보마케팅 플랫폼을 만들어 이제 실질적으로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의한 총재는 “최고의 품질과 경쟁력을 갖춘 회사들을 아시아의료미용교류협회의 ‘패밀리 기업’으로 유치할 것이다. 이런 기업들이 하나의 공동체가 되어서 마켓을 함께 활용하면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클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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