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오현지 기자 = 고대 구로병원은 '2008 친절직원 및 부서 MVP포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봉사정신과 친절함으로 고객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병원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교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관수 병원장, 공명훈 진료부원장, 채성원 교육수련위원장, 김영분 간호부장 등 주요보직자와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2008년도 고객의 소리(VOC) 및 교직원 포털 사이트 칭찬 건수를 기준으로 선정된 이번 포상은 개인포상, 팀포상으로 나눠 실시됐다.

최우수상은 전재희 간호사(80병동)와 81병동이, 우수상에 윤용철 전공의(정형외과)와 최원의 방사선사(핵의학과), 간센터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재희 간호사에게는 동남아 여행상품권과 상패가, 우수상을 수상한 친절직원 및 부서에는 상품권과 함께 상패가 수여됐다.

변관수 병원장은 "앞으로 가족과 같은 분위기로 마음까지 치료하는 고대 구로병원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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