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강선화 기자 = 하나투어 미주지사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2라운드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의 선전을 위해 출시한 원정응원 패키지 상품이 고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투어 미주지사는 미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응원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으며 특히 미국에 여행중인 한국 여행객에게 상품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이번 상품은 경기 입장권과 고속버스 교통편을 제공하는 응원 패키지를 50~80달러(좌석 위치기준)에 판매하고 있다.

또 한국 야구 대표팀 응원단인 '파란 도깨비'에게 파란색 응원스틱을 무료로 제공한다.

하나투어 미주지사는 한국이 4강 진출을 확정 지을 경우 오는 21일부터 다저스 스테디엄에서 열리는 4강전 경기에도 단체 응원 패키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투어 미주지사 이영문 지사장은 "그 동안 하나투어를 성원해준 한인사회에 보답하고 더 많은 한국인들이 응원에 참가해 한국 대표팀에 힘을 실어 줄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에 응원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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