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이미지. (출처=한국건강관리협회)

[뉴스인] 조진성 기자 = 덥고 습한 여름, 쉽게 지치기 쉬운 계절이기에 체력 보강을 위해 제철 과일과 채소를 먹는 것이 좋다.

활력증진과 피로회복에 도움 되는 여름철 대표적인 과일 수박과 뉴욕타임즈가 슈퍼푸드로 선정한 블루베리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달콤한 과즙 머금은 ‘수박’

비타민 A와 C, 라이코펜, 베타카로틴과 같은 영양소는 풍부하지만 칼로리가 낮은 최고의 여름 과일 ‘수박’, 심혈관 질환을 예방함과 동시에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또한 수박의 90%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체내 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뇨를 촉진시키고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도와 몸의 열을 내리는 데 탁월한 과일이다.

또한 입속 촉촉함을 유지시키기에 충분한 수박은 입속이 건조하면 걸리는 치주 질환이나 치은염을 예방할 수 있다.

◇기억력 향상에도 좋은 ‘블루베리’

색이 매력적인 블루베리는 비타민C, 섬유질, 항암물질로 가득하다. 또한, 여름철 햇볕에 노출된 피부의 손상을 막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폴리페놀과 같은 항상화 성분이 풍부한 블루베리는 산화스트레스 감소에 탁월하여 면역력 증진에 좋고 불소화합물의 수치를 높여 입속 세균을 퇴치하는 데에도 뛰어나 치아 에나멜의 손상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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