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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 베트남 의료해외진출 위한 초석 마련
조진성 기자 | 승인 2019.07.09 10:34
롱안성병원 회의 모습.

[뉴스인] 조진성 기자 =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이 지난 2일~4일 베트남 호치민 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고신대복음병원이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아스타나, 몽골 울란바토르 거점센터에 이어 오는 8월 초 4번째 해외거점센터 개소를 앞두고 구체적인 장소와 일정을 협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고신대복음병원은 부산경제진흥원(원장 박기식) 지원사업인 ‘의료기관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롱안성병원과 협력하여 롱안성병원 내 원격거점센터를 구축해 양국 의료진이 협진을 진행, 의료교류 세미나를 원격으로 개최, 베트남 환자의 원격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신대복음병원과 롱안성병원의 원격거점센터는 오는 8월 2일 개소하며 호치민 의료기기협회와도 거점센터 운영에 협력하여 베트남으로의 한국 의료기기, 의료시스템 수출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한편 고신대복음병원은 베트남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호치민에 위치한 3개 병원과의 협력도 논의했다.

고신대복음병원 원격의료 시스템은 수년간 다양한 분야와 기술을 접목해 꾸준히 개발을 더하여 진출국과 협력기관에 따라 사용용도에 적합하도록 개선됐다.

국내 환자가 아니더라도 개인의 민감한 의료정보가 오가는 만큼 통신에도 보안과 안전을 더했으며, 안정화된 통신환경을 바탕으로 지난달 28일에 개최된 제4회 고신대사비만수술연구회(KOSMOS) 심포지엄에서 대만 BMI메디컬센터와 수술생중계를 연결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해 1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부산의료관광산업 해외특별전 참가를 통해 부산의료관광산업을 소개하고 베트남 중앙의료전문대학교와 쯔엉중겁이데중엉 성형센터와 학술교류 및 의료협력을 약속하는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베트남 의료시장은 9000만 명이 넘는 인구를 바탕으로 국민소득이 증가하고 국민들의 건강의식이 향상되면서 2015년 130억 달러(전체GDP의 약 6%)에서 2020년 24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베트남 정부도 의료분야 예산을 추가확보하고 있으며, 한국과 2008년 보건의료협력을 체결한 후 정보화시스템, 건강보험, 공중보건정책, 보건사업 등에 대해 꾸준히 한국시스템을 도입하면서 한국의료에 대한 친밀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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