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강선화 기자 = ㈔한국직접판매협회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방문판매업자등의 신원정보 관리 업무 안내 요청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협회는 전국 시ㆍ군ㆍ구에 신고된 방문판매업자, 전화권유판매업자(이하 '방문판매업자등') 신원정보의 정확성 및 휴ㆍ폐업 등 영업여부에 대한 확인, 부정확한 신원 정보 등에 대한 정정 및 시정 안내 요청을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008년 8월1일부터 공정위 소비자 홈페이지(www.consumer.go.kr)에 방문판매업자등의 신원정보를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다.

그러나 신고 된 방문판매업자등의 신원정보가 지자체 전담인력의 부족과 관리 미흡 등으로 일부 부정확하게 공개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한국직접판매협회의 신원정보 관리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올바른 신원정보를 제공해 소비자피해를 방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