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돼지구이전문점 오성돈은 동대문구 용두동 명품갈비 직영매장에서 파격적인 창업자금으로 가맹점 운영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사진=오성돈 제공> 강선화기자 sun@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강선화 기자 = 돼지구이전문점 오성돈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동대문구 용두동 명품갈비 직영매장에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매장 창업 시 가맹비를 인테리어(실내ㆍ간판), 주방기기, 주방기물, POS 등 준비자금을 포함해 66㎡(20평) 기준인 2850만원으로 가맹점을 운영토록 하고 있다.

특히 삼겹살체인점 오성돈은 인테리어와 이벤트를 군대식 고깃집이라는 병영 테마로 구성해 가맹점이 자체적으로 특별한 마케팅을 진행할 필요가 없을 뿐 아니라 주방장 및 찬모가 필요없어 인건비 부담이 덜해 소자본창업자들의 관심이 높다.

또 고품질 돈육인 매산돈을 식재료로 사용해 모방할 수 없는 맛을 제공하며 자체 물류센터를 활용한 냉장유통시스템(Cold Chain System)으로 고기맛을 한층 높였다.

설명회에서는 오성돈 브래드의 장점과 성공창업의 노하우 전수, 특화 메뉴 시식 등이 진행된다.

오성돈 관계자는 "이번 특별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업종전환(업종변경)을 원하는 기존 점포소유자나 점포 임차가 가능한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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