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동석 기자 = 5월 말, 벌써 최고기온이 33℃를 넘어서며, 한 여름 더위의 날씨가 나타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피부에 대한 고민은 늘어갈 수 밖에 없는데, 피부 온도가 상승하면 얼굴의 붉은기가 증가하고 건조함이 심해지며, 이로 인해 탄력이 저하되고 주름이 증가하는 등 ’열노화’로 이어지게 된다.

‘열노화’는 자외선, 스트레스, 나이 등과 함께 피부노화의 주범 중 하나라는 사실이 보고되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이 그리도 열광하는 찜질방은 핸드폰, 헤어드라이어 등 일상생활에도 발생하는 열 또한 노화의 주요원인임이 밝혀진 것이다.

피부의 이상적인 온도는 체온보다 낮은 30∼31℃다. 문제는 외부의 열로 인해 체온이 급격히 올라가면 동시에 피부온도도 따라서 상승한다는 것이다. 이때 피부는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내부로부터 급격한 변화, 즉 ‘열노화’가 시작된다. ‘열노화’가 시작되면 먼저 높아진 피부온도로 인해 콜라겐분해효소가 빠르게 활성화된다. 콜라겐이란 피부는 물론 혈관, 뼈, 치아, 근육 등 모든 결합조직의 주된 단백질로 세포와 세포를 결합시키는 고리역할을 한다. 그런데 콜라겐분해효소인 MMP(matrix metalloproteinase)-1, MMP(matrix metalloproteinase)-3라는 물질이 우리 피부를 지지하고 채워야 할 콜라겐을 분해시키면서 피부를 손상시키고 주름을 생성해 노화를 촉진하는 것이다.

또 콜라겐분해효소 증가 외에도 열에 의해 피부온도가 올라갈수록 피부활성산소(ROS : reactive oxygen species)수치도 상승하면서 다양한 염증을 유발하고 피부균형을 깨뜨려 피부노화를 촉진하게 된다. 게다가 혈관크기도 늘어나 홍조현상이 심해지면서 복구가 어려운 상황까지 진행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는 연구결과를 통해서도 확인된 바 있다. 지속적으로 동물 및 사람조직을 열에 노출시키자 피부주름형성뿐 아니라 피부가 얇아지는 현상이 나타난 것. 더욱이 이렇게 망가진 피부를 개선한다고 각종 레이저를 시술할 경우 고온출력으로 인해 열손상이 더해진다.

그렇다면 어떻게 ‘열노화’를 막을 수 있을까. 첫 번째로는 ‘열노화’를 유발하는 ‘적외선’을 차단하는 것이다. 태양열인 ‘근적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선 케어 계열의 제품을 사용하여 ‘적외선’을 차단해야 한다. 두 번째 방법으로는 지속적인 수분 공급이다. 피부온도가 1℃씩 올라갈수록 피지 분비량은 10% 증가하게 된다. 이는 ‘열노화’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므로, 피부온도를 낮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미스트 계열의 제품을 사용하여, 지속적인 수분 공급과 피부 진정을 해줘야 한다.

또한, 미스트의 선택도 중요한데, 성분이 적절하지 않은 미스트를 사용할 경우, 오히려 트러블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ZEMU의 ‘로즈 앰플 미스트’는 3중 히알루론산, 다마스크장미꽃추출물, 다마스크장미꽃오일, 다마스크장미꽃수 등 천연유래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그로 인해 풍부한 보습감, 피부 진정효과, 유해물질로부터 피부보호 효과가 있고, 뿐만 아니라 주름개선, 화이트닝 효과까지 가지고 있는 여름철에 적합한 미스트다.

한편, ZEMU는 불필요한 화장품은 줄이고 꼭 필요한 제품만 만든다는 신념으로, 또한 화학적 성분을 최대한 배제하고 자연에 가까운 친환경 화장품으로 '비움'과 '채움'의 철학을 표방하는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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