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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중국 연변대학부속병원 교류협력 협약
김동석 기자 | 승인 2019.05.22 11:06
명지병원과 연변대학병원 교류협력 협약식 모습.

[뉴스인] 김동석 기자 =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과 중국 연변대학부속병원(병원장 김철호)이 상호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의료의 질 향상과 병원경영의 효율성 증진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 협약은 지난 20일 중국 길림성 연길시에 위치한 연변대학 부속병원에서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과 황상익 명지병원 인문의학연구소장을 비롯한 명지병원 관계자와 김철호 병원장을 비롯한 연변대학병원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명지병원은 연변대학병원의 의료인력 및 지원인력의 직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 훈련을 실시하고, 상호 의료시스템과 의료서비스에 대한 자문, 진료 및 병원 경영의 효율성 증진을 위한 정보교류, 공동 의학연구와 의료진 연수 등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의료인력 및 지원인력에 대한 교육 훈련은 조직문화 발전을 위한 관리자 리더십 교육을 비롯하여 환자경험을 중심으로 하는 서비스디자인 및 혁신 교육, 의료 서비스 질 향상 활동 교육, 감염관리 등 환자안전을 위한 교육, 직무별 특성화 교육, CS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 방위적으로 이뤄지게 될 예정이다.

김철호 연변대학부속병원장은 “지난 3월 말 명지병원을 방문했을 때 환자중심의 의료문화와 시스템에 큰 감명을 받고, 하루빨리 도입하고 싶다는 강렬한 열망이 비로소 이뤄지게 됐다”며 “한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병원으로 꼽히는 명지병원과의 만남을 통해 연변병원이 중국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가는 초일류 병원으로 비상하는 혁신적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왕준 이사장은 “중국 100대 우수 병원에 항상 뽑힐 만큼 그 실력과 운영이 뛰어난 연변대학부속병원과 상호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시설과 장비가 북경이나 상해의 어느 유수한 병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연변병원에 혁신시스템을 뿌리내리기 위한 운영관리와 직원교육 분야에서 명지병원의 전폭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과 함께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과 황상익 명지병원 인문의학연구소장의 연변대학병원 명예교수(객좌교수) 위촉식도 거행됐다.

중국 연변대학부속병원은 지난 1946년 중국 길림성 연길시에서 개원한 1500병상 규모의 연변조선자치주 유일의 3급 갑등 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으로 연간 130만 명을 외래진료하고 있으며, 조선족 출신의 의료진이 모두 리더십을 형성하고 있고, 연변자치주 뿐만 아니라 동북 3성의 조선족 환자들이 마지막으로 찾아오는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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