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오현지 기자 = 한림대성심병원 뇌졸중센터는 오는 21일 '뇌졸중 치료유닛과 뇌졸중 진료시스템'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신경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전문의 등 국내외 뇌졸중 치료 전문가 총 14명이 연자 및 좌장으로 참석한다.

이들은 뇌졸중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최신 학술 지견과 우리나라를 비롯한 스웨덴과 일본의 뇌졸중 치료시스템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눈다.

심포지엄 제1부에서는 한국ㆍ스웨덴ㆍ일본의 국가별 뇌졸중 치료시스템에 대해, 제2부에서는 중증의 뇌졸중 환자 치료에 관한 최신지견, 제3부에서는 뇌혈관 중재치료술과 뇌가소성을 응용한 최신 재활치료법에 관해서 각각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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