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바이오스페이스에 따르면 GE 루나사업단은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제성분을 분석하는 생체전기저항분석기인 바이오스페이스의 대표 모델인 InBody230과 InBody720의 제품을 미국 내 고객들에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InBody230과 InBody720은 나이, 성별 또는 신체 타입과 같은 요소들에 근거해 예상치를 산출하는 기존의 부정확한 방식 대신, 피검자의 체지방과 부위별 근육량을 정확히 측정하는 기술로 잘 알려진 솔루션이다.
피검자가 더욱 효과적으로 체중관리를 할 수 있고 보다 중요한 체성분을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기술은 종합적 건강 관리에 더욱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
GE의 Early Health, 즉 조기진단 및 예방에 대한 헌신과 바이오스페이스의 '부위별 직접 다주파수 생체전기 저항법'이란 고유기술이 결합되어 피검자의 체중 및 근육 발달을 관리할 수 있는 편리하고 진보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GE 루나사업단의 로라 스톨텐버그 이사는 "바이오스페이스의 뛰어난 제품들은 GE의 조직화된 유통망과 의학적 이해와 결합돼 GE가 미국에서 체성분 분석을 표준 측정법으로 도입하는 것을 가속화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바이오스페이스의 대표이사인 차기철 박사는 "우리는 이미 오래 전부터 혁신적이고 가장 앞선 체성분 분석 기술을 제공해왔다"며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상호 간 협력과 발전을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한편 GE는 바이오스페이스의 인바디 제품들을 GE의 안정된 루나 골밀도 포트폴리오와 연동시키고 인바디 제품들을 프라이머리 케어 및 미국 내 메타볼릭 건강 관련 전시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