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왼쪽)과 관악구 배드민턴 협회 구가환 회장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 양지병원)

[뉴스인] 민경찬 기자 = 서울 서남부권 최대 종합병원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이 관악구 배드민턴협회와 지난 3월 28일 H+양지병원 본관 세미나실에서 관악구민의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을 위한 공식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서비스 지원과 대회 후원 등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두 기관이 협력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관악구 배드민턴협회 구가환 회장, 강대헌 상임고문, 구영본 사무국장과 H+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 김종일 간호 부장, 강영진 행정부장 등이 참석했다. 

관악구 배드민턴협회 구가환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함께 관악구민의 생활 스포츠 발전을 위해 건강 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주민 행사를 함께 전개하자”고 제의했다. 

H+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은 “가장 대표적인 생활 스포츠인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을 위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근래 미세먼지로 지역주민들의 호흡기 건강 등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증가해 앞으로 관악구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양질의 건강 케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H+양지병원은 2017년 KPGA(한국프로골프협회)공식 지정병원 협약 체결을 비롯해 올해 1월 ‘H+양지병원 장애인 수영단’을 ​창단해 관악구 체육회와 의료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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