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영국에서 판매되고있는 비비스칼 패키지 이미지. <사진=(주)비비상떼 제공> 김연환 기자 kyh@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불청객 황사로 인해 탈모 환자들에게 그 고민이 더해지는 기간이다.

13일 여성 두피 영양제 비비스칼 공급업체 비비상떼에 따르면 두피의 모공에 미세먼지가 쌓이면 모공을 막아 발모를 억제하는 한편 중금속 등에 의해 두피에 염증을 유할하게 된다고 밝혔다.

황사는 미세먼지와 중금속 등 공해성 오염 물질이 호흡기에 손상을 가져오는 정도만 알려져 있지만 탈모 환자들에게도 매우 치명적이다.

따라서 외출 후에는 항상 두피를 청결하게 해 줌은 물론 자극이 적은 두피 클랜저 등으로 매일 머리를 감아주는 것이 좋다.

외출하기 전에 삼푸를 한다면 반드시 머리를 완전히 말리고 외출해야 하며 모자를 쓰는 것도 하나의 예방법이 될 수 있다.

흔히들 모자를 쓰면 모리가 많이 빠진다고 알고 있는데 모자 착용은 봄철 강해진 자외선으로 부터 두피를 보호하고 황사의 미세먼지가 두피에 누적되는 것을 어느정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두피에 쌓인 미세먼지로 인해 모공은 더욱 많은 영양분을 필요로 하는데 검은 콩이나 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비비상떼 관계자에 따르면 "환절기 두피보호를 위해 일반샴푸와 차병화된 저자극성 샴푸와 컨디셔너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아울러 충분한 영양공급도 두피건강에 필수 요소"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핀란드에서는 스칼프클랜저 기능이 포함된 저자극성 샴푸, 파이토케라틴이 함유된 컨디셔너, 여성 두피 영양제 비비스칼 정제 등의 비비스칼 시스템이 여성탈모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