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오현지 기자 = 서울대학교병원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조사한 '2009 제11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종합병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브랜드 파워 조사는 서울 및 6대 광역시 거주 만 15세 이상 60세 미만 남녀 1만1000여 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 방식으로 진행했다.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재 등 총 192개 산업군의 브랜드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서울대병원은 인지도와 충성도 등에서 2위 병원과 큰 격차로 1위를 차지했다.

성상철 원장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국민 여러분께 더욱 신뢰받는 병원, 우리나라 의료발전을 선도하는 초일류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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