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오현지 기자 = 가천의대 길병원은 인천지역의 영유아 보육시설을 방문해 심장병 무료검진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무료검진은 의료취약 계층 영유아를 위해 '새생명 찾아주기' 행사를 진행한 것이다.

소아심장과 최덕영 교수를 비롯한 봉사단이 각종 의료장비와 함께 보육시설을 찾아 80명의 영ㆍ유아를 대상으로 심장병을 검진했다.

병원 관계자는 "무료 검진에서 8명의 영ㆍ유아에게 심장병 소견을 내리고, 추후 세부검사와 수술까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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