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동석 기자 =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은 최근 이사회를 개최하고 지오영그룹 조선혜 회장(현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조선혜 자문위원(현 지오영그룹 회장 겸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

조 회장은 의약품유통업계에서 보기 드문 여성 최고경영자로서, 지오영그룹 설립 11년 만인 지난 2013년에 단일법인으로는 약업계 최초로 연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화제가 됐다.

조 회장은 혁신적인 능력을 인정받아 포브스아시아가 선정한 ‘2014 아시아 파워 여성 기업인 50’에 등재되기도 했다.

또한 조 회장은 우리나라 의약품 유통과 물류의 대형화, 투명화, 선진화를 통한 유통산업 혁신과 예방의학 학술연구 세미나 후원 등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 7월 세계청년리더총연맹이 주최한 '대한민국 공헌대상(KC AWARDS)'에서 '보건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세계청년리더연맹은 부설 언론기관과 연구기관, 세계연맹장학재단(설립 준비 중) 및 특별기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부설 언론기관으로는 세계연맹기자단(회장 이치수 현(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이 있으며, 연구기관으로는 국제청소년연구원, 세계여성연구원, 국제정책연구원, 세계경제정책연구원, 세계보건연구원, 세계과학기술연구원, 미디어정책연구원, 세계환경연구원, 통일정책연구원 등이 있다.

또한 세계연맹장학재단 이외에 특별기구로서 인권문제를 다루는 폭력추방운동본부를 두고 있으며, 폭력추방운동본부 내에는 학교폭력문제를 전문적으로 해결하고자 설립된 SVE운동본부(학교폭력추방 범세계운동본부)가 있다.

현재 SVE운동본부에서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거나 추방하는데 헌신한 자를 발굴하여 성인에게는 'SVE특별상'과 학생에게는 '대한민국 모범리더상'을 수여 하는 등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교폭력추방을 위한 1000만인 서명운동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은 지난 2007년 1월11일 설립된 '국제청소년연구원(구. 국제청소년연구소, 초대 대표 이산하)'을 모태로 하며 세계 각국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소외 받지 않고 참여와 소통의 문화가 확산돼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열어 가는데 가치를 두고 있다.

세계연맹은 정치적 중립단체로서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부연맹과 세계 각 국가의 지부연맹을 통해서 열정을 가진 청년인재들과 함께 사회의 구조적 모순에서 생기는 위기상황을 해결해 나가는데 적극 동참함은 물론 우리 지역사회와 국가 그리고 전 세계 국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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