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박준식 기자  = 세계적으로 K-Pop, K-Beauty를 비롯한 한류문화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엔터테인먼트산업 및 문화공연사업으로 새로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태원교수

이에 김천대학교는 2019년 공연예술학과를 신설하여 예술분야 글로컬 인재 양성은 물론  새로운 패러다임의 엔터테이너와 무대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뮤직엔터테이너 전공, 뮤지컬 전공, 무대예술 전공 등 3개의 세부전공으로 구분하여 공연문화산업을 이끌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예술교육과정을 채택한 김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는 대부분의 교과목이 실기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 대학 학부 최초로 음악치료사 2급 자격증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문화재단, 방송국, 한국영화인협회, 부산국제영화제, HQ사이더스와 연계하여 뮤지컬 제작사업 참여를 통한 현장실기교육 강화, 밴드 공연, 음원 출시 등 학생들의 창의적인 무대 활동 지원을 도모하고 사회적 기업을 통한 청년예술가 육성사업 및 졸업 시 각종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러시아 차이코프스키예술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꾸준한 교내 정기공연과 무대발표회를 통해 다양한 무대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김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 학과장인 이태원 교수는 “우수한 공연엔터테이너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졸업 후 뮤지션, 뮤지컬 배우, 무대음향감독 및 분장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큰 혜택은 2019년도 신입생 전원에게 1, 2학기 각각 100만원씩 특별장학금이 지급되고,  전원 현대식 기숙사 입사가 가능하다.      

최근 준공한 음악관, 현대식 첨단 멀티미디어 강의실, 개인실기연습실, 교수레슨실, 레코딩실, 앙상블실, 공연홀 등의 댜양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은 신입생들의 학습 욕구를 최대치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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