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금광개발을 위한 총 8개 Set의 생산설비 구축계획 중 시범적으로 1개 Set의 생산설비를 설치해 시험 가동한 결과다.
삼일회계법인의 현지실사에 의하면 파솔로 금광은 약 74톤(3조원) 이상의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현재 지속적인 금값 상승에 따라 선 물량을 확보하고자 하는 구매처로부터 구매 제의가 들어와 판매조건 등에 대한 최종 조율 단계에 있다.
회사 측은 파솔로 금광의 개발 진척이 빨라짐에 따라 모든 일정을 앞당겨 진행하고 있으며 1차 생산 물량을 오는 4월 중 선적할 예정이다.
세븐에너지스틸 관계자는 "이번 금광 개발 성공은 국내 부존자원이 부족과 해외 전략 광구 확보차원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라며 "현재 추가장비 구매 등 본격 생산관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