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병원에서 건강한 아들을 출산을 한 윤지혜 간호조무사에게 오동주 의무부총장과 손창성 안암병원장이 손수 꽃바구니를 들고 병실을 방문해 축하했다.
윤 간호조무사는 "처음엔 너무 깜짝 놀랐다"며 "직원 하나하나에 마음 써줘 고맙다"고 말했다.
얼마 전 생일을 맞은 교직원 K씨의 아내도 "남편보다 더 일찍 생일축하인사를 받았다"며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써줘 고맙다"고 말했다.
의료원 관계자는 "의료원 경영진들이 실현하고 있는 섬김과 감성경영은 취임 초기부터 현재까지 계속 진행형"이라며 "내부고객 만족을 위해 고용을 확대하고 동호회 활성화, 교육지원, 복지시설 확대 등 직원 복리후생에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