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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헌의 스코틀랜드 이야기] 제6회 '윤보선 심포지엄'
김효헌 | 승인 2018.10.24 13:55

[뉴스인] 김효헌 = 에든버러대학에서는 해마다 윤보선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지난 2013년에 시작해서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한다.

윤보선 심포지엄은 에든버러에서 공부하는 학부생들 몇 명이 모여서 심포지엄을 시작했다고 했다.

심포지엄이 있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이번에는 꼭 한번 가보고 싶어서 심포지엄을 찾았다. 처음 시작 했을 때는 홍보도 잘 되어 있어서 인지 사람이 많았다고 하는데 막상 가보니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머나먼 이국땅에서 우리나라 대통령의 이름으로 심포지엄을 한다는 것이 나에게는 정말 가슴 벅찬 일인데 정작 이곳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관심이 없는 것이 안타까웠다.

그리고 에든버러에 대학에 한글 강좌가 있다는 것을 전해 듣고 관련 교수를 만나서 정확하게 정보를 듣고 싶기도 하고 해서 찾아 갔다.

마지막 날이라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그리고 마치는 시간에 영국 대사가 와서 대미를 장식했다. 영국 대사와 사진도 찍고 한국어 강좌 교수와도 다음에 만나서 자세한 정보를 듣기로 하고 난생처음 인터뷰 날짜를 잡았다.

내가 한국어 학과 관련 이야기를 쓰고 싶다고 하니까 너무 좋아하면서 에든버러에 이런 학과가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어서 좋다고 했다.

에든버러대학교에 한국어 학과 석사, 박사 과정이 내년 9월에 개설된다고 하니 너무 기쁘다. 또 매 학기 마다 한국어 강좌 정원이 30명인 정원을 초과해 더 이상 받아 줄 수 없는 상황이라는 교수의 말에서 한국의 위상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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