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오현지 기자 = 강동성심병원 일송두경부암센터는 확장 개원을 기념해 오는 21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두경부암의 치료적 접근'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개원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대학병원의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전문의와 성형외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 등 두경부암 치료 전문가 총 26명이 연자 및 좌장으로 참석한다.

제1, 2부에서는 구강암과 재발성 후두암의 치료에 대해서, 제3부에서는 두경부암의 재건술에 대해 한다.

제4부에서는 두경부암의 수술 후 보조요법을, 제5부에서는 갑상선암의 치료에 관해서 각각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

센터 노영수 센터장은 "이 심포지엄은 암센터 개원을 기념하기 위해 두경부외과학에 풍부한 임상경험과 연구업적을 지닌 여러 전문가들을 모시고 두경부암 치료의 최신 지견에 대해서 토론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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