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인] 김동석 기자 = KCIMI-칭화대학SCE한국원정교육중심이 운영하는 미래전략CEO특별과정(경인) 2기 입학식이 지난 9월 27일 인천 송도 오라카이호텔에서 열렸다.
칭화대학 SCE한국원정교육중심은 중국 명문대학인 칭화대학 교육과정을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51층에서 18년간 정책CEO 교육과정 등을 운영하며 2900여 명의 동문을 배출해 현재까지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다.
중국의 정책변화와 기업환경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강의를 통해 발전적인 방향과 인적교류의 장으로 나아가고 있다.
지난 1월 각 분야 성공기업 CEO 및 임직원, 공직자를 대상으로 미래전략CEO특별과정(경인)이 개설됐고, 50여명의 원우들을 중심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이에 2기 과정이 개설됐다.
칭화대학 SCE한국원정교육중심 이명선 이사장은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가 이끌어주고 도와주는 배려와 신뢰로 활력이 넘치는 교육의 장으로 모두에게 행복을 심어주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미래전략CEO특별과정(경인)은 6개월 교육과정이며, 매주 목요일 인천 송도 오라카이 호텔에서 비즈니스 중국어 회화 강의와 중국과 인천의 미래비전에 대한 특화된 교육 커리큘럼이 총 20회 (중국연수포함) 진행된다. 수료 이후에는 단기 중국 칭화대학 본교 어학연수 과정이 준비되어 있으며 선택적으로 참가할 수 있다.
또한 10월에는 서울 삼성동 무역센타 51층 강의실에서는 '정책ceo과정 30기'가 입학전형중이며 국내 고위직공무원과 기업인들이 지원하여 입학식을 맞이하고 있다.
2018년부터 새롭게 개설된 중국 북경현지 7박8일간의 최고경영자 특별연구과정은 칭화대학 본교에서 진행되며 중국의 유명교수와 현재 국내외 거시경제 및 핫 이슈 분석및 분야별 핵심 사항(일대일로 발전전략, 빅데이터의 응용 및 산업융합, 블록체인과 4차산업혁명) 등을 강의한다.
이 과정은 2018년 10월부터 모집을 시작하여 2019년 2월부터 분야별 모집이 완료되는 대로 진행한다. 한 과정 정원은 50명 내외이다. 교육후 칭화대학 명의의 수료증을 받으며 이후 한국에 와서 재교육에 참여하고 칭화대학 ceo과정의 동문으로 활동할 수 있으며 한중교류회를 통하여 다양한 인적교류를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