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2개 부문 수상 (사진제공=강원도)

[뉴스인] 정경호 기자  = 강원도(일자리과)는 청장년층 및 노년층 등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주기 위해 춘천관내 모든 연령대를 대상으로 9월부터 12월 말까지 매월 2회(둘째, 넷째주 금요일) 시민들이 다수 운집하고 왕래가 잦은 춘천시 명동상가내 카페베네에서 강원도 및 강원대 일자리센터 취업상담사 5명을 참가토록하여 진로상담, 취업알선,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개인별 이미지 메이킹 등을 1:1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찾아가는 잡카페”를 운영한다.

이와 관련 강원도는 9월 상담진행을 위해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상담 신청을 접수 받은 결과 50대 4명, 40대 5명, 30대 5명, 20대 8명 등 총 22명이 접수되었고 원하는 직업형태는 사무행정, 상담원, 사회복지, 연구원등으로 나타났고 강원도에서는 상담전 본인에게 맞는 일자리를 마련해 주고자 개인이력 및 구인업체 정보 등에 대한 분석을 마치고, 9월 14일 첫 번째(10명) 상담을 마쳤고, 어제(28일) 두 번째(12명) 상담을 진행하여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평가했다.

상담 참가자들은 관공서의 딱딱한 분위기와 달리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에서 본인의 이력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찾기 위한 심층적인 상담과 경력단절 및 신체장애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이 있는 신청자에게는 그에 맞는 컨설팅을 제공해 줌으로써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개인별 이력에 맞는 구인업체 정보제공에 만족해 했다.

앞으로, 상담신청자 접수는 강원도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매월 선착순 접수받을 계획이고, 10월 상담을 위한 신청자 접수는 10월 4일부터 10월 10일 까지 7일간 진행되며, 금년 12월까지 운영후 상담자 가 취업으로 이어지는 등 성과가 나타날 경우 내년부터는 도내 권역 별로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강원도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 사업주의 경영부담 해소를 위해 강원도 사회보험료 지원 청장년 등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사업체에 강원도일자리보조금 지원, 청년층의 창업분위기 조성과 창업저변 확대를 위해 우수 창업동아리 지원, 근로자가 실직할 경우, 생활안정 도모 및 재취업에 전념할 수 있는 일자리 안심공제 보조금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적극 전개하면서 안정된 고용보장과 일자리 창출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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