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오현지 기자 = 고려대 안암병원 간호부는 '제 5차 상처장루 전문간호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총 9일간 총 35시간 이뤄지는 이번 전문간호과정에는 원내외 간호사 등 총 9개 기관에서 17명이 참가한다.

교육 내용은 현장에서의 상처 드레싱과 장루관리에 이르기까지 상처 및 장루관리의 원리와 실제 등으로 꾸며진다.

손창성 병원장은 "간호부에서 체계적이고 알찬 교육과정을 세심하게 준비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연희 간호부장은 "교육생 여러분들이 상처장루 분야의 보다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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