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오현지 기자 = 가천의대길병원은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117여 개의 협력병원을 대상으로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평소 협력병원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2차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병원장과 간호ㆍ원무ㆍ홍보 등 협력병원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의료서비스 제공의 질 향상을 위해 논의를 펼치고, 의료계 발전을 위한 의견 교환을 나눴다.

협력병원 체결은 1ㆍ2차 의료기관에서 진료 후 중증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3차 의료기관에 진료를 의뢰하고, 치료가 끝나면 주치의의 소견을 다시 해당병원으로 회송하는 시스템이다.

이태훈 가천의대길병원장은 "협력의료기관에서 의뢰해온 환자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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