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관동의대 제일병원은 여성암센터 개원을 기념해 오는 22일 오전 9시 모아센터 대강당에서 '임상의를 위한 부인질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수교육을 통해 자궁암 등 부인질환과 관련한 진단, 치료, 관리까지 모든 최신지견을 임상의들과 교류할 계획이다.

연수강좌 좌장으로는 한양의대 김경태 교수를 비롯해 중앙의대 박형무 교수, 성균관의대 배덕수 교수, 관동의대 심재욱 교수 등이 참여한다.

연수교육 연수평점은 5점이며, 사전등록 또는 문의는 오는 19일까지(02-2000-7967 또는 joajoa@cgh.co.kr)으로 하면 된다. 등록비는 전문의 5만원, 전공의는 3만원이다.

목정은 병원장은 "여성 암이 전반적으로 감소세이 있지만 자궁체부암 및 난소암 등은 여전히 증가세이 있다"며 "이번 연수교육이 부인질환을 다루는 임상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