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인] 정경호 기자 = 광저우시 수출입상품교역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6회 광저우 박람회”에서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역대 최대 규모인 32개 업체 참가한 가운데 코리아닥터(의료기기 제조업체), 강원나물밥, 황태제품, 화장품코너 등은 현지 소비자, 유통업체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강원도 홍보를 위해 운영했던 “강원도 홍보관”은 시간대별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여 중국 현지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박람회장에는 세계무역한인협회(OKTA) 광저우지회 10개 회원사가 강원도관을 직접 방문하여 도내 기업제품을 직접눈으로 확인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강원도는 “중국 광동성 시장진출을 위해 첫발을 내디뎠던 2015년 이후 박람회 참가, 바이어 상담회 등 시장개척을 위한 꾸준히 활동한 결과 2018년 상반기 중국이 강원도 수출 1위국이 될 수 있었으며, 최근 중국과의 관계가 개선되고 있는 만큼 중국시장 공략을 위한 노력에 대한 좋은 결과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어 앞으로 바이어 관리, 우수제품 개발, 마켓테스트 등에 힘씀은 물론 올 11월 중국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발굴된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관계구축을 통해 중국시장 진출기반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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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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