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각층 거물급 인사들 대거 참석, 축하와 응원 이어져

[뉴스인] 김동석 기자 = 보이스피싱, 불법 카드복제 등 다양한 악성 금융사기 범죄를 근절하고 국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4년간 수많은 노력과 성과를 보여 온 금융범죄예방연구센터는 지난 18일 국회 의원회관 제 1세미나실에서 법무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해 80여 명의 회원들의 참석 하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된 이기동 발기인 대표는 인사말에서 “금융범죄 근절을 위해 정말 열심히 뛰어 왔는데도 부족함이 많았다. ‘혼자 가면 빠르지만, 함께 가면 멀리간다’는 말이 있듯 지구 끝 그 이상으로 앞장서서 혼신을 다할 것이며 이에 회원 모두의 힘을 실어준다면 감사할 것“이라며 자리를 빛내 준 참석자 전원에 대한 사의와 당찬 포부, 희망의 의지를 다짐했다.

국제 대테러 경호, 보안 전문가로서 창립에 합류해 다각도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는 김진용 상임이사(전 IBA 세계경호협회 한중본부 대표)에 의해 총회 절차가 진행됐다.

임시 의장을 맡은 발기인 조연행 (사)금융소비자연맹 회장은 설립 취지와 정관 등에 대한 안건 발의와 함께 소년원, 보호관찰소, 분류심사원, 법무부의 위촉을 받아 범죄예방, 인성교육, 취업 등 위기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있는 이기동 이사장의 업적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법무부 최종 허가를 위한 모든 행정적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심성원 사무처장은 그의 행보와 지속적인 열정, 실행력을 오랜 세월 곁에서 지켜본 결과 보이스피싱 사기 등으로 인한 금전적, 정신적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제도를 확립해 나가며 업적을 키워나간 장본인임이 자랑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금융범죄예방연구센터의 주요 협력 기업인 장인석 (주)코스터 그룹 대표이사, 유관기관 및 단체장으로서는 석기영 (사)한국무예진흥원 회장과 이정일 사무총장(헬스엔드림 대표), 이건봉 (사)현정회 이사장, 조형기 (사)대한펜칵실랏연맹 총재, 박종부 인체파동원리 연수원장(인동화석박물관장), 이영호 대한해동검도 서울시협회장, 장소영 비영리단체 드릴쇼 대표와 양승호 사무국장, 조원호 전 중국상공회의소 사무총장, 심현주 송파구의회 의원, 로얄가드 이남호 대표, 최환성 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 계장 등이 참석했다.

안건 발의에 앞선 축사 시간에는 성룡의 무술 스승이자 그가 출연한 영화 <취권(1978)>의 창시자로서 홍콩 액션영화 배우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친 바 있는 무술감독 황정리 총재의 축사와 이관수 강남구의장의 축전으로 열띤 호응을 얻었다.

각계 각층의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기 시작한 금융범죄예방연구센터의 범사회적 활동과 위기의 청소년들을 위한 인재육성 프로젝트 역시 함께 하기로 결의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기록했으며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는 긍정적 여론이 일고 있다.

◇정관 원안 통과 및 발기인 중 임원 선임

이기동(한국금융범죄예방연구센터 소장): 이사장
김진용(글로벌 시큐리티그룹 대표): 상임이사
조연행(금융소비자연맹 상임대표•회장): 이사
정현호(대한불교 조동종 불심원 회장): 이사
남해중(전 이종걸 국회의원실 비서관): 이사
김형주(법무법인 정세 대표변호사): 감사

키워드

#N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