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조진성 기자 = 세란병원이 10일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해 기본 인바디 검사 및 혈액검사 등 10대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필수 건강검진을 무료로 진행했다.

이날 청소년 건강검진은 세란병원과 2017년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를 맺고 있는 다원문화복지회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다원문화복지회는 많은 연예인들이 후원 및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 대표이사 정보석을 비롯해 홍보대사 박기량, 감독 노현태(거리의 시인들), 코치 김무영 등이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행복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다원문화복지회 청소년 10여명과 함께 세란병원 건강검진센터를 찾은 감독 노현태씨와 코치 김무영씨가 학생들과 함께 하며 원활한 건강검진을 도왔다.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이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을 예방하고, 개개인의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어 평생 건강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기 건강검진은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세란병원 홍광표 병원장은 "이번 건강검진으로 청소년들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혹여 있을 수 있는 청소년 질환이나 신체이상을 조기에 발견하여 예방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이번을 계기로 나라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