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삼성병원은 신관 13병동 내에 갑상성암 치료시설인 방사성요오드 치료실을 오픈했다.<사진=강북삼성병원 제공> 오현지기자 ohj@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오현지 기자 = 강북삼성병원은 신관 13병동 내에 갑상성암 치료시설인 방사성요오드 치료실 1개 운영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갑상성 절제술 후 약 4~8주 후에 갑상선 호르몬 복용을 중단하고 요오드 제한 식이를 실시한 후 치료실을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병원 관계자는 "방사성요오드 치료실은 수술로 완전히 제거하지 못한 암을 동위원소 약제를 복용시켜 치료하는 방법"이라며 "치료실 개설이 대기 시간 단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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