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스피탤리티 협회 주관,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비전 선포식도 함께

▲'2018 대한민국 미래 관광을 위한 호스피탤리티산업의 역할과 발전 방안 세미나 및 비전 선포식' 포스터

[뉴스인] 이상헌 기자 =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서울호스피탤리티협회가 '2018 대한민국 미래 관광을 위한 호스피탤리티산업의 역할과 발전 방안 세미나 및 비전선포식'을 오는 20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다.

국회의원 정갑윤(자유한국당) 의원실이 주최하고 서울호스피탤리티협회(회장 김경환)가 주관하며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미래산업의 한 축으로 주목받는 호스피탤리티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재조명하는 토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한국여행학회 홍규선 회장의 사회로 성중기 서울시의원과 남상만 서울시관광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힘을 보태며 김경환 회장이 비전 선포식을 진행한다. 

이어지는 세미나에서 홍규선 박사는 '호스피탤리티산업 분류와 환대서비스 밸류체인'을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 상근부회장이 '관광산업 전환기의 발전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를 발표한다.

제1 세션에서는 ▲진홍석 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 회장이 '4차산업혁명과 호스피탤리티산업 일자리에 대한 고찰' 발표와 ▲이진식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직무대리를 좌장으로 박진혁 서울관광재단 마이스 기획팀장, 정진원 노랑풍선 영업총괄전무이사, 권태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 등의 패널 토의가 이어진다.

이어 제2 세션에서는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이 '다시 찾는 대한민국을 위한 환대 캠페인'을 주제로 발표하고 ▲서재균 서울호스피탤리티협회 홍보대사를 좌장으로 이상열 고양마이스뷰로 단장, 조숭원 서울드래곤시티호텔 인사교육팀장, 박세준 황해경제자유구역청관광투자유치 정책관 등이 토론을 펼친다.

한편, 서울호스피탤리티협회는 관광 및 서비스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서울시관광협회가 입문 및 재교육 등의 역할을 담당하며 업계 환대서비스 실천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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