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동석 기자 =교육 전문기업 ㈜희망이음은 지난 23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제12회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800인분의 식사를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계양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건강한 신체활동과 가족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속감과 자존감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이음은 체육대회에 참가한 22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가족, 봉사자 등 800여 명의 점심식사를 후원하며 식사 봉사를 펼쳤다.

㈜네츄럴푸드시스템과 현진제업이 각각 식사 일부와 용기를 후원하며 의미를 더했다.

황재훈 희망이음 이사는 “이번 체육대회가 지역아동센터에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한 끼 식사 나눔과 학습지 지원, PC 지원 등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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