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인] 김동석 기자 = 지난 '6‧13지방선거' 당일 온라인 공간에서는 투표를 독려하기 위한 선거도장 '인증샷'이 잇따라 게재됐다.
이처럼 '선거도장' 인증샷이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끊임없이 게재되면서 선거도장에 대한 관심도 동시에 생겨났다.
인증샷을 올린 유권자들은 "선거를 거듭할수록 진보된 기표인장이 나오는 것 같다"며 "인주내장된 기표도장이 각 투표 용지에 7번을 찍었는데도 선명하게 잘나온다. 수많은 사람이 여러 번 찍어도 잘 찍히는 것이 신기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그린피앤에스 관계자는 "6.13지방선거용으로 새롭게 제작된 도장은 인체에 무해한 특수 잉크를 사용했으며 기존 도장에 비해 두께가 얇아진 것이 특징"이라며 "이는 투표 용지에 찍히는 도장 면적이 작아졌다는 의미로 무효표 방지에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키워드
#N
김동석 기자
newsin@newsi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