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공승연-이준혁-박환희-김성령이직접 전하는 첫 방송 D-day, 관전 포인트다양한 장르부터 남신Ⅲ와 남신의 차이, 인물들의 변화까지.

▲ "너도 인간이니" 서강준-공승연이 꼽는 첫 방송 관전 포인트

[뉴스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 서강준, 공승연, 이준혁, 박환희, 김성령이 4일 밤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오래 기다려온 시청자들을 위해 직접 뽑은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1. 서강준, “다양한 장르가 녹아있는 작품.”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와 인간 남신으로 1인 2역에 도전하는 서강준은 “‘너도 인간이니’는 로맨스, 코미디, 액션, 스릴러, 휴머니티까지 많은 장르가 녹아있는 작품이다.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과 설렘을 함께 느낄 수 있다”고 설명, 관전 포인트로 한 손에 꼽을 수 없는 다양한 매력을 뽑아 기대를 높였다. 이어 “스태프분들, 선후배 배우분들과 정말 열심히, 재미있게 만들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는 당부와 함께 “저도 시청자로서 함께 본방사수 하겠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2. 공승연, “점점 바뀌는 로봇에 대한 인식.”

두 남신의 경호원 강소봉 역을 맡은 공승연은 “로봇 이야기라고 해서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편안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다. 드라마를 보기 전후로 로봇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바뀌는지 인지하고 보시면 더 재밌을 것”이라고 시청 팁을 전했다. 또한 “첫 방송이라는 말이 언제나 그렇듯 설레기도 하지만 두렵고 떨리기도 한다. 그래도 이 기분 좋은 설렘이 끝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알렸다.

3. 이준혁, “남신Ⅲ와 남신의 차이, 주변 인물들의 변화.”

이준혁은 남신Ⅲ와 남신의 든든한 조력자 지영훈처럼 ‘너도 인간이니’의 관전 포인트로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와 인간 남신의 차이와 그들에게 반응하는 주변 인물들의 변화를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미 촬영을 끝낸 작품이기 때문에 시청자의 마음으로 응원하면서 함께 볼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남겼다.

4. 박환희, “사랑에 대한 진정성과 인간다운 따뜻함.”

첫 방송을 앞두고 “예나로 살아간 시간이 정신없이 지나갔다. 지나고 보니 아쉬운 점도, 부족한 점도 많이 보인다”고 아쉬움을 털어놓은 서예나 역의 박환희. “‘너도 인간이니’에는 모성애, 부성애, 친구 간의 사랑, 연인 간의 사랑 등 다양한 사랑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를 통해 사랑에 대한 진정성과 인간다운 따뜻함을 흠뻑 느끼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5. 김성령, “남신Ⅲ와 남신 사이, 오로라의 선택.”

남신Ⅲ의 제작자이자 남신의 친엄마인 오로라 역을 연기한 김성령. “친아들 신이와 또 하나의 아들 남신Ⅲ도 사랑하는 오로라의 감정선이 새로웠다”며 ‘너도 인간이니’의 매력을 전한 그녀는 “오로라가 로봇과 인간 아들 중, 누군가를 선택하는 시간이 온다. 과연 오로라는 어떤 선택을 할지, 함께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너도 인간이니’는 ‘백희가 돌아왔다’를 연출한 차영훈 감독과 ‘공주의 남자’를 집필한 조정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4일 밤 10시,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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