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박생규 기자 = ㈜풀무원(대표 남승우)은 9일 샐러드를 테이크 아웃(take-out) 스타일로 만든 '샐러드바(Salad Bar)' 3종(감자샐러드, 고구마샐러드, 단호박샐러드)을 출시했다.

'샐러드바'는 기존 패밀리 레스토랑의 샐러드바에서 만날 수 있었던 믹싱 샐러드를 업계 최초로 시판 브랜드로 내놓은 제품이다.

큼직하고 생생하게 살아있는 감자, 고구마, 단호박에 옥수수, 당근, 홍피망, 양파 등의 다양한 야채를 샐러드바 전용 1/2 플레인 마요 소스로 버무렸다.

특히 샐러드바 전용 1/2 플레인 마요 소스는 일반 대두유 대신 몸에 좋은 불포화산을 다량 함유한 고급 카놀라유를 사용했다.

또 지방 함량을 1/2로 줄여 느끼하지 않고 깔끔해 재료의 맛과 부드럽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조리가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바로 먹을 수 있는(ready to eat) 휴대형 용기 스타일의 냉장 제품으로 스푼이 들어있다.

영양 간식, 샌드위치 스프레드, 밥 반찬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MSG, 합성감미료, 합성착향료, 유화제를 첨가하지 않았다.

풀무원 김희정 PM은 "'풀무원 샐러드바'는 패밀리 레스토랑 샐러드바의 샐러드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한 새로운 컨셉의 제품이다"며 "영양 간식, 식사 대용으로 좋으며 특히 휴대가 편리해 바캉스나 나들이 시에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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