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앤 로젠 대변인은 이날 윌리엄스가 심장의 대동맥판막을 교체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윌리엄스는 이와 관련해 사람들이 성원을 보내고 잘 되기를 기원해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전날 윌리엄스는 숨이 가빠오는 증세 때문에 금주 플로리다주에서 가질 4차례 공연을 돌연 취소했다.
그는 작년 9월부터 미국 전역의 80개 도시를 돌며 코미디 원맨쇼 <자멸의 무기(Weapons of Self-Destruction)> 공연을 벌여 왔다.
CNN 방송과 현지 언론은 앞서 월리엄스가 헐떡이는 증상이 심해져 의사의 권유로 공연을 잠시 멈추고 요양에 들어가기로 했다며 오는 11일부터 잭슨빌 공연부터 무대에 다시 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