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영일 기자 = 연극 '햄릿-The actor'화려한 수상 실적! '제 1회 셰익스피어 어워즈 젊은 연출가상, 여우주연상', '제 2회 셰익스피어 어워즈 연기상', '제 3회 셰익스피어 어워즈 신인연기상', '제 4회 셰익스피어 어워즈 연기상'셰익스피어 4대 비극 중 가장 대중적인 ‘햄릿’을 현대적 시점에서 완벽하게 재해석하여 3인극으로 재탄생시킨 연극 '햄릿-The actor'. '햄릿-The Actor'는 아버지 프라이암 왕의 죽음으로 우울증에 걸려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햄릿이 사건의 전말을 알고 친구이자 배우인 사라와 캠벨을 불러들여 클로디어스 앞에 이른 바 ’복수의 리허설‘을 공연함으로써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 예술의 전당 무대를 밟았다.

이는 '햄릿-The actor'의 뛰어난 작품성을 충분히 가늠케 한다. 매 년 셰익스피어 어워즈에서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햄릿-The actor'가 2018년 여름, 또 한 번의 완벽하고 새로운 무대로 우리를 찾아온다.

몇 백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햄릿, 무대와 스크린을 종횡무진 넘나드는 성숙하고 안정된 연기의 켐벨, 소녀의 천진난만함부터 왕비의 우아함까지 완벽하게 표현하는 아름다운 사라. 여기에 최고의 연출과 아름다운 선율까지!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비극 '햄릿-The actor'를 6월 22일부터 7월 15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