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은 '내부고객과 외부고객 모두가 만족해야 최고의 병원'이라는 하 원장의 의지를 반영해 대고객 친절뿐 아니라 직원간의 화합과 결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부 지침은 총 11가지로 △고객의 요구에 먼저 '예'라고 대답하기 △고객의 입장에서 알기 쉽게 설명하기 △내가 먼저 반갑게 인사하기 △동료를 VIP로 대접하기 등 병원 내 모든 고객을 향한 열린 마음 등을 강조하고 있다.
중앙대병원 QI실 조진경 과장은 "각 부서별로 아이디어를 공모해 실천 지침을 더욱 구체화할 예정"이라며 "직원끼리 마주칠 때마다 '예! 당신 최고!'라는 구호와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서로를 격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 원장은 "지금이 바로 중앙대병원이 비상하는 시점"이라며 "우리가 가진 저력을 믿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자긍심을 공유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고의 병원으로 거듭나자"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