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오현지 기자 =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은 건국대병원 신경과 한설희 교수가 의학전문대학원장으로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한 대학원장은 전임 의학전문대학원장이었던 소화기내과 박형석 교수에 이어 이번 달부터 의학전문대학원장으로서 업무를 시작했다.

건대 의학전문대학원장은 임기가 2년으로, 그는 오는 2011년 2월까지 의학전문대학원을 운영한다.

한 교수는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의학전문대학원이 졸업생 전원 의사국시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둬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 참된 의료인을 길러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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